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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리뷰]KBS2 '거짓말'
2일 막을 내리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'거짓말' (연출 표민수) 을 그동안 지켜 보면서 느낀 생각은 국내에도 '컬트 드라마' 가 등장했구나 하는 것이다. '컬트' 란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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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 드라마·영화 속 대담한 아내들의 외도
당당하다 못해 뻔뻔하기까지 한 바람난 여자들이 넘쳐나고 있다. 바람을 생활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쯤으로 여기는 애경(변정수 분)과 그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미연(유호정)의 '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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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안희정 부인, 텔레그램 공개하며 판결 반박... 합리적 의심인가, 2차 가해인가?
■ 「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부인 민주원씨 [중앙포토]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‘안희정과 김지은은 연애 관계’라는 요지의 글을 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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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력으로는 최대 ‘부장’까지 올라 최고의 사내정치는 ‘일 잘하는 것’
직장인들은 사내정치를 ‘내가 하면 로맨스, 남이 하면 불륜’이라고 여긴다. 내가 잘하면 인간관계 능력이 좋은 거고, 남이 잘하면 손바닥만 잘 비비는 거다. 사내정치는 ‘사는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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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은기의 ‘바이오 토크’] 보신과 망신 사이 음주 경계, WHO 기준은 ‘소주 반병’
프랑스의 화가 앙리 드 툴루즈로트렉의 작품 ‘숙취’(1888년) 지난달 11일 오전 11시 55분. 미국 캘리포니아 주(州) 마린 카운티의 911센터 응급요원이 집에 도착했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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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담당하며 250억원 축재 … 상관·부하직원은 내연남으로
온갖 비리를 저질러 수백억원대의 재산을 챙기고, 직장 상사와 부하를 내연남으로 만든 희대의 ‘여성 탐관’이 중국 법정에 섰다. 랴오닝(遼寧)성 푸순(撫順)시의 국토자원국 순청(順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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빚 때문에 보험금 노렸다…車부동액 먹여 엄마 살해한 딸 판결
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자동차 부동액이 섞인 음료수를 먹여 모친을 살해한 30대 딸이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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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‘쿨’한 31세 노처녀 ‘꿀’한 도시 일상
30대 여성의 일상을 맛깔스럽게 보여주며 기존 드라마의 흥행공식을 깬 ‘달콤한 나의 도시’의 주요 출연진. 왼쪽부터 이선균·문정희·최강희·진재영·지현우. [SBS 제공]불륜이나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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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제의책]앤드루 클레이번 著 '데드라인'
당신이 사형집행을 눈앞에 둔 처지라면…. 그것도 아무 죄도 짓지 않았는데 말이다. 어느 무고한 백인 사형수의 사형집행을 18시간을 남겨놓고 사건기자.사형수 가족.변호사.검사.사형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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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공무원, 50대 상사 성폭행 폭로하자…그 부인의 충격 만행
[중앙포토] 부산의 한 여성 공무원이 50대 남성 상사로부터 수년간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후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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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부남 상사에 '오빠·자기'라 했다고 불륜녀래요, 억울해요"
[셔터스톡] 한 여성이 유부남인 직장 상사와 단둘이 영화를 보거나 ‘오빠’ ‘자기’ 등의 호칭으로 부르고, 이를 상사의 아내가 알게 돼 ‘불륜녀’라며 비난받자 “억울하다”고 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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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일동포 소설가 유미리씨 작품 두권 출간
평생 직장이란 말이 없어지고 있듯 가족도 붕괴되고 있다. 숙명적으로 여겨지던 가족간의 관계가 이제 간단한 이유 하나로 말끔히 지워지고 있다. 별거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청소년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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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입체취재-한일 양국 ‘동병상련’ 연구] 남이 하면 불륜, 내가 하면 로맨스?
일본 정치인,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…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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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내와 불륜' 직장상사 수천만원 뜯어낸 40대 2심서 감형, 왜
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. 신진호 기자 불륜 관계를 빌미로 아내의 직장 상사를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. 23일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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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-직장상사 불륜에 격분
【부천=김석현기자】 1일 하오7시30분쯤 경기도부천시역곡동24의24 협성기계공업사 사무실에서 우형년씨 (41·양봉업·서울 궁동237의12)가 과도를 휘둘러 이회사 경비원 최태효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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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부남과 사귄 여인 '처녀진단서'제출…처벌불가 판결
기혼자가 배우자 외의 이성과 사귀어도 육체적 관계만 없으면 죄가 되지 않는 것인가. 최근 서울 서초경찰서는 유부남과 간통한 혐의로 고소된 A씨 (26.여)가 "사랑은 했지만 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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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현예 기자의 '위기의 가족'] 아내의 쌍꺼풀
우스갯소리 하나. 결혼을 앞둔 30대 초반의 여성이 직장 상사에게 상담을 청했다. 女 “부장님, 결혼할 남자가 생겼어요.” 상사 “축하하네. 미스 김, 근데 뭐가 문젠가?” 女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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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현예 기자의 '위기의 가족'] 아내의 쌍꺼풀
우스갯소리 하나. 결혼을 앞둔 30대 초반의 여성이 직장 상사에게 상담을 청했다. 女 “부장님, 결혼할 남자가 생겼어요.” 상사 “축하하네. 미스 김, 근데 뭐가 문젠가?” 女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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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나이 서른다섯, 또 하나의 성장통?
[월간중앙] 외면할 수 없는 ‘삶의 숙명적 문제’ 여성에게 결혼은 선택 아닌 성장의 계기일 뿐 잘나가는 소설이 드라마나 영화화되는 일은 흔하다. 실패한 경우도 많지만 폭발적인 흥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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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성 못 지켜주는 법 … 24년 전 첫 성희롱 판결보다 후퇴”
‘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’ 회원들이 14일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무죄 판결을 규탄하고 있다. 이들은 ’검찰은 즉각 항소해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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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입체취재-한일 양국 ‘동병상련’ 연구] 남이 하면 불륜, 내가 하면 로맨스?
일본 정치인,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…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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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과 바람난 직장동료 소송한 아내 승소···법원 "1500만원 지급하라"
"남편과 바람을 피웠다"며 직장동료를 상대로 소송을 낸 아내에게 법원이 1500만원의 위자료를 인정했다.서울중앙지법 민사35단독 류재훈 판사는 A씨가 남편의 직장동료였던 B씨를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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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지은 "안희정 눈빛 보면 얼어···어떻게 했어야 했나"
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첫 재판에 비서 김지은씨가 모습을 드러냈다. 우상조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(53) 전 충남지사의 결심공판에서 피해자 김지은(3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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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행·협박 없는 성범죄, 유·무죄 판단 근거는 무엇일까?
[중앙포토] 명문 사립대 졸업생인 김남수(가명)씨는 지인 소개로 이재은(가명)씨를 만나게 됐다. 이씨도 명문대 졸업생으로 김씨는 첫 만남에서 이씨에게 호감을 느꼈다. 첫 소개팅